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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인정하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부동산 전문 로펌이라는 확고한 위상
자타가 인정하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부동산 전문 로펌이라는 확고한 위상
  • 종합시사매거진 정하연 기자
  • 승인 2024.03.0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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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센트로 김정우 대표변호사

 

자신을 변화시켜 열악한 환경에서 최고의 상태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감동을 안겨준다. 법무법인 센트로 김정우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흔히 변호사라고 하면 대체로 가정환경도 좋고 공부도 매우 잘하고, 그래서 큰 어려움 없이 사법시험에 붙은 사람들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김 변호사는 이런 흔한 성공 코스에서 벗어난 인물이다. 그는 전공도 매우 독특하다. 법학과가 아닌 유교 철학을 전공했던 것. 이모저모로 매우 흥미로운 인물임이 틀림없다. 무엇보다 그가 써가고 있는 성공 스토리도 매우 독특하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부동산 분야에 특화된 로펌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34,000여명의 변호사 중 경매등록 변호사 14명 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이렇게 특화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다 보니 유난히 최초의 기록이 많은 변호사이기도 하다. “끝없이 펼쳐진 뜨거운 사막의 모래를 맨손으로 비벼 오아시스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정우 변호사, 그의 성공 스토리로 들어가 보자.

목숨 걸고 소송할 정도로 강한 전투력 가져

부동산, 주택, 건설 분야는 우리나라에서 소송이 가장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모든 아파트 건설공사 후에는 100% 하자가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소송이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골치 아픈 문제이기는 하지만, 변호사들에게는 많은 할일을 전해주기도 한다.

김정우 대표변호사는 시련을 해결하여 의뢰인의 삶을 재건한다는 각오로 근 10년 동안을 부동산, 재건축, 재개발을 주 종목으로 해서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국내에 도시정비법이 시행된 이후 함께 일하는 김향훈 변호사가 재건축과 재개발 분야에서 20년 정도 일해왔으며, 김정우 변호사가 합류한 지 약 9년 정도가 되었다. 현재 법무법인 센트로에는 전담 변호사가 13, 임직원들을 포함해 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호 분야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이 70% 정도가 되고 그 외 부동산, 건설, 조상 땅 찾기에서도 변호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압구정 5구역 자문 변호사 선정되었으며, 재개발 교회, 사찰 등의 분쟁에서 소송과 협상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소송의뢰가 법무법인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종교시설로 관리처분계획이 전부취소된 승소사례는 오직 저희만 가지고 있습니다. 센트로는 재건축, 재개발 분야에서 조합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도 하고 또 종교시설과 상가 등 소수 권리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압구정5구역, 방화5구역, 은행1구역 등 센트로가 자문하고 있는 현장에서 법적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포주공 1단지에서 분양권을 침해받은 조합원들을 대리하여 관리처분계획을 취소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시공자들이 가장 긴장하는 로펌으로 성장했습니다. 계약서 문구 하나로 인하여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금액이 차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시공자와 체결하는 도급계약서 각 조항들마다 정교하고 치밀한 검토와 협상이 요구됩니다. 특히 GS건설이 재개발 조합을 대상으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조합을 대리하여 소송을 진행한 바가 있는데,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판을 끌고 가서 결국 조합 전부 승소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가 이렇게 탁월한 승소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치밀하면서도 전략적인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투지 역시 대단하다. 소송에 관한 한 목숨 걸고 한다고 할 정도로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무법인 센트로는 리모델링, 정비사업, 주택사업에서도 탁월한 전문가들을 보유하면서 현재 로펌 시장에서 굳건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함께 하고 있는 13명의 변호사들은 블록체인, 재외동포이슈, 상속, 경매 등 각자의 고유한 연구 분야까지 가지고 있다. “법무법인 센트로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언제나 발전과 성장을 꿈꾸며 오늘도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센트로의 변호사들과 직원들 덕분입니다.”

최근에는 방송사 PD들까지 김정우 변호사에게 자문을 의뢰하기도 한다. “20225월 방영된 PD수첩 <리모델링 동의율의 비밀> 편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재건축 사업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비롯해 전반적인 내용을 자문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때 많은 시청자들께서 리모델링 요건과 매도 청구 소송 등을 잘 이해했다고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특히 그는 처음 변호사가 되고 승소했던 강렬한 기억이 있다고 한다. 법무법인 우송에 취직을 한후 뇌물 관련 형사소송에 참여했을 때였다. 그때 김 변호사가 변론했던 사람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속된 사람이었다는 것. 하지만 사건을 검토해 봤더니 기소된 의뢰인은 무죄였고, 그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이 다 유죄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 변론을 해서 결국 무죄로 승소하게 됐다.

 

한때 우울증, 생활습관 바꿔 슬럼프에서 탈출

이렇게나 확고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정우 변호사이기에 학창시절부터 이 분야에 특별한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과거 그의 인생은 현재의 모습을 꿈꾸기 힘들 정도로 달랐다. 우선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교철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에는 영자 신문사에서 3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으며, 사회에 나와서도 인터넷 언론사 기자 생활을 하고 정보통신 잡지 편집국장도 했다. 지금도 로펌에서 오탈자를 제일 잘 찾는 이유도 바로 이런 과거 기자 경험 때문이다. 하지만 33살에 결혼할 당시에는 변변한 직업이 없었다. 그러다 그는 우발적으로사법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그때 직업도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상태였지만, 당시 교사였던 지금의 아내와 무척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앞으로 뭐하면서 살꺼냐고 물었습니다. 결혼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사법시험을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장모님은 그러면 시험 붙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물러서지 않고 저 나름대로의 베팅을 했습니다. ‘지금 따님을 주면 몸만 오면 되는데, 붙은 다음에 오면 열쇠를 5개를 가져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장모님께서 웃으시면서 저를 믿어주셨고 결혼했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신림동 고시원에서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감동적으로 합격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아내가 딸을 출산할 때도 못 갈 정도였고, 지금도 그것이 늘 미안합니다. 그래서 지금 주말에는 제가 가족들을 위해 음식부터 청소까지 모든 것을 다합니다.”

사법시험에 도전하는 계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김정우 변호사만큼 특이한 경우도 매우 드물 것이다. 그러나 시험 합격이 그의 자기 계발 스토리의 전부는 아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잠이 오지 않고 새벽 2시면 잠에서 깼다고 한다. 한때는 우울증까지 앓을 정도였다는 것. 잠을 자기 위해서 마신 술이 언제부터인가 중독이 되었고,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한 대반전을 계획하고 실천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많은 것들을 회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핑계를 찾게 되고 그러면 더 몸과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생활 습관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음식도 야채 샐러드, 두부, 콩물, 아보카도, 된장차, 나또, 두부와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음식조절도 하고 술, 커피, 담배도 완전히 다 끊었습니다. 잠을 아예 9시 이전에 자는 것으로 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책을 보고 자전거를 타고 새벽 430분에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우울증도 사라지고 다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편안해지면서 슬럼프에서 완전히 탈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발전 꾀해

김정우 변호사는 이러한 성공 스토리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나갈 또 다른 전략을 짜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공지능과의 싸움이다. 인공지능이 변호사 업무의 상당수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막연하게 불안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인공지능이 상당수 변호사의 일을 대체하기는 하겠지만, 차라리 인공지능을 선제적으로 활용해서 보다 고급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보다 퀄리티가 높은 고급화된 정보로 명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지사를 준비하고 있다. 함께 일했던 공동대표였던 김향훈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로스쿨 과정을 거치고 있다. 재미교포들이 국내에 남겨 두었던 재산과 관련한 컨설팅과 소송을 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이 일들이 잘 진행되면 이제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김정우 변호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올해에도 법무법인 센트로를 더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에는 감동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1인치 전진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새벽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뭔가 큰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작은 것도 좋으며 지금 하는 일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본인의 가치를 더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함께 높이 올라가기 위한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분명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우 대표변호사는 77년생으로 이제 40대 중반밖에 되지 않는다. 그 짧은 시간에 수많은 기록과 성공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로펌계에서의 더 빛나는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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