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in Orgin] 위험과 로맨스 겸비 첩보 액션
[Media in Orgin] 위험과 로맨스 겸비 첩보 액션
  • 안철홍
  • 승인 2019.08.1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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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배우와 장르의 조합 로망을 품는 첩보 액션
영화 킹스맨 스틸컷 자료=네이버영화
영화 킹스맨 스틸컷 자료=네이버영화
 
007 시리즈, 킹스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본 시리즈 등 주로 스파이나 첩보가 들어가는 액션물에는 멋진 배우들이 등장해 스크린을 보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론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매력과 함께 그를 돋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 첩보 요원들은 국가를 위해 또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익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입수하는 자들이다. 영화에선 이러한 첩보원의 모습을 멋진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그 직업과 인물을 매력적으로 이끌어내는 요소로 이용된다.
 
007  제임스본드의 1대배우 숀 코네리(左) / 2020년 4월 개봉예정작 본드 25(가제) 컨셉아트(右)
007 제임스본드의 1대배우 숀 코네리(左) / 2020년 4월 개봉예정작 본드 25(가제) 컨셉아트(右)
 
첩보물의 장기주자 007시리즈
숀 코네리, 로저 무어,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 등 베테랑 배우들이 각자만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은 두말 할 것도 없다. 특히 007의 또 다른 매력요소인 오프닝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와 함께 해당 내용의 제목을 부각시키는 구성으로 이러한 오프닝 구성은 타 영화에도 많이 차용되고 있을 정도. 살인번호를 시작해 어나더데이를 기점으로 리부트 된 007 시리즈는 카지노 로얄(2006)부터 스펙터(2015)까지 상영되었으며 내년 4월에 개봉예정인 본드 25(가제)를 앞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스틸컷 /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스틸컷 /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불가능’을 ‘가능’으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00년부터 상영되어 가장 최신편인 폴아웃까지 이어지고 있다. 007 시리즈, 본 시리즈와 함께 첩보 액션으로 꼽으라고 하면 이 세가지가 반드시 언급될 것이라 생각된다. 영화 오프닝인 도화선에 불이 붙어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과 함께 흐르는 음악 또한 미션 임파서블 특유의 매력이자 동시에 톰 크루즈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상징하는 요소다.
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본아이덴티티 포스터
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본아이덴티티 포스터
 

기억을 잃은 나. ‘나’의 ‘진짜 정체’는?
007시리즈와 함께 첩보계의 한 획을 그은 영화 본 시리즈의 원작은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 제이슨 본 시리즈다. 다만 영화는 원작의 이름과 일부 설정을 차용했을 뿐, 내용이나 전개는 오리지널로 별개의 작품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남자는 몇 번이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스스로가 누구인가를 찾아간다는 것으로 기억상실증과 첩보액션의 조합을 적절히 이뤄낸 절묘함을 다루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레드 포스터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레드 포스터
 

알고 보면 일반인인데 실력은 첩보원?
다이하드의 주인공 존 맥클레인은 뉴욕 경찰이지만 가족을 구한다는 목적으로 정보기관의 직원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첩보 액션을 선사하며 불사신과 같은 이미지를 선사했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브루스 윌리스 하면 다이하드나 하드보일드 한 액션영화가 떠오를 것이다. 다이하드 외에도 전직 정보기관의 일원이었으나 정년퇴직 후 평범한 생활을 보내는 중 과거의 사건 엮여 다시금 현역에 뒤처지지 않는 전직 정보기관의 일원으로서의 면모도 보이는 영화 레드에도 출연했다.

 

킹스맨 포스터들 右측의 포스터는 007 유어아이즈 온리와 유사하다.
킹스맨 포스터들 右측의 포스터는 007 유어아이즈 온리와 유사하다.
 
성인만을 위한 첩보액션
대부분 첩보영화는 최소 12세 최대 15세 이상 관람가의 영화들이 즐비하지만 일부 성인을 위한 첩보 영화도 존재한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들 특징상 잔인함과 함께 유혈, 섹스 어필 등 청소년에겐 보여주기에 다소 난감한 요소들이 섞여있으며 이것과 첩보물의 조합으로 볼 수 있는 대표영화는 국내에선 2015년에 상영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다. 킹스맨의 배경은 007과 같이 영국이란 배경 속에서 킹스맨이란 가상의 정보기관이 등장한다. 이 영화상에서 등장하는 요원들의 코드네임 역시 영국의 아서왕 전설 속에서 등장하는 원탁 기사들의 이름으로 구성된다.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킹스맨의 요원들)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영국 신사의 이미지가 스크린으로 나온 것처럼 젠틀맨으로 등장하며. 명대사로 꼽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그야말로 영국의 신사와 절묘하게 맞지 않은가? 원작은 동명의 코믹스로 국내에선 이 코믹스 쪽 보단 영화 쪽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다.
 
첩보액션을 주제를 둔 다양한 미디어
스파이 및 첩보를 주제 및 키워드로 둔 영화 및 미디어 중엔 액션만이 아닌 웃음을 주는 개그성이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및 위의 영화를 소재로 한 패러디가 다양히 분포되어 있다. 알법한 미디어론 미녀 삼총사(드라마:1976, 영화:2000) 오스틴 파워(1997), 스파이(2015), 다찌마와 리(2000, 2008) 등 국내 해외를 불문하는 장르 및 패러디 미디어로서도 소소한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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