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섹션별로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소소하게 즐기기’ 코너를 찾으면 된다. 누구나 숲에서 즐겁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춤추는 나무’, 자연의 풀잎과 나뭇잎을 이용해 다양한 연주를 하는 ‘풀피리 공연’,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우쿨렐레-숲 속의 작은 울림’이 진행된다.
소소하게 공예품을 만드는 ‘소소하게 만들기’ 코너와 혼자 여유롭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소소하게 힐링 하기’, 가을 분위기에 맞는 독서를 돕는 ‘소소하게 책읽기’ 프로그램 등도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양재시민의숲을 사랑하고 즐겨 찾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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