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윤식당 시즌2’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tvN에서 방영 중인 ‘택시’는 10주년 500회를 맞이해 ‘TAXI in LA’ 특집을 내보냈다. LA에 거주하는 윤여정은 특집 방송의 첫 번째 출연자다.
윤여정은 이날 방송에서 성형의혹과 노화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프로그램 ‘윤식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영석 PD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MC 오만석, 이영자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윤여정은 나영석 PD에 대해 “나한테 시간을 맞추더라. 스케줄을 조사해 밀물 들어오듯 섭외를 한다”고 말하고 “나영석 PD는 출연자들을 밀어붙이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게 만든다. 고단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윤식당 시즌2’에 대해서는 “한다고 하면 또 할 것 같다”며 은연 중 의사를 내비쳤다. ‘윤식당’이 윤여정을 메인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인 만큼 본인의 의사가 확실하다면 제작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윤식당’이 또 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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