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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학교교실 ㈜숨튼의 기술력으로 지킨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학교교실 ㈜숨튼의 기술력으로 지킨다
  • 정희
  • 승인 2017.09.28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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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아와 산모의 목숨을 위협했던 가습기 살균제의 공포가 사라지기도 전에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휩
쓸었다. 성인이 하루에 숨 쉬며 소모하는 공기의 무게는 무려 20kg이지만 이젠 공기 안전지대가 없다고 봐야
한다. 숲이 울창한 곳이라도 미세먼지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보다 더 타격이 큰 초미세
먼지까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숨튼의 제품과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아이들의 건
강을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추진하면서 초미세먼지를 말끔하게 걸러주는 ㈜숨튼의 공
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깨끗한 공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


공기가 삶의 질을 바꾸고 있다.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시간이 길수록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 많은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상태다. 정부와 교육기관, 관계당국이 나서서 아이들의 공기를 지켜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는 것이다.

 

㈜숨튼 박광진 대표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2000년대 초 공기청정기 시장이 형성되면서 대기업이 장악했지만 후발주자인 ㈜숨튼이 단시간에 선두주자로 올라선 원동력은 박 대표만의 특별한 열정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신념이 강한 그는 글로벌 시대에 꼭 필
요한 영어교재를 제작해 놀라운 효과를 거뒀다. 영어를 딱딱하고 암기해야 하는 과목으로 접근하지 않고 즐겁게 30분만 배우면 외국인과 프리토킹(free talking)을 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한 것이다.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은 세상에 없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는 데 쓰였다.


“아이들의 건강이 우리의 자산입니다. 만약 아이들의 건강이 나빠진다면, 초미세먼지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면 우리는 미래의 자산을 잃게 될 것입니다.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이 학교의 공기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355곳에 시범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실내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이 시급합니다.”

 

 

㈜숨튼의 공기청정기,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다


많은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를 잡는다”며 홍보할 때 ㈜숨튼은 미세먼지보다 훨씬 무서운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기술력 개발에 힘썼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의 크기로 PM(Particulate Matter)10이다. 초미세먼지는 이보다 훨씬 작아 지름 2.5㎛ 이하의 먼지로서 PM2.5이라 부른다. 박 대표는 “공기 중에는 먼지 바이러스.세균.그리고 냄새가 있습니다.특히 먼지 중에는 미세먼지와 염증을 일으키는 유기화합물과 결합하여 초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초미세먼지를 거르기 위해서는 광촉매 방식의 저온플라스마로 먼지분자를 분해하고,파동수를 활용한 물로 완벽하게 제거해야 합니다.공기와 습도를 한 번에 잡으면서도 안전을 놓치지 않은 기술력에 대해서는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이산화티타늄에 자외선 UVA를 비춰서 오존의 2,000배의 산화력으로 공기 중의 물과 세균 냄새를 산화분해하여 물고 탄산가스로 변화시킵니다.또한 이상건조로 인한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특수한 원리로 파동을 일으키는 기술력으로 정수기의 10배 이상의 정화된 물로 습도를 유지해주는 융합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자신했다.


“물은 상온에 노출되면 세균이 번식합니다.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서 살균제를 사용하는 부작용을 완전히 없애버린 특수한 기술력으로 물의 파동을 이용한 정화된 물과 숨을 쉬는 물통으로 세균번식의 우려가 없는 공기정화와 습도를 유지하는 ㈜숨튼의 방식은 초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여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공간에 적합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유치원이나 학교, 병원, 관공서 등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벽걸이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공간 활용도도 높습니다. 공기의 대류현상을 생각한다면 타사의 스탠드형보다 벽걸이형이 더 효율적입니다.”
㈜숨튼의 차별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소장 조병완 교수)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과 결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공기를 오염시키는 다양한 원인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냄새, 바이러스 등의 양을 점검해 항상 쾌적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숨을 쉬는 모든 공간에서 누리는 자유

 

㈜숨튼의 질주에는 쉼이 없다. 박 대표는 사람이 존재하는 모든 공간의 공기는 쾌적해야 한다고 믿는다. 수많은 근로자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에서 나오는 먼지, 버스와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 공장이 가동되면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공기를 위협하는 요소는 너무나도 많다. 그는 온갖 위협요소를 발생 즉시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열린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세먼지를 재난과 전쟁 상황에 비유하며 대기질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잡아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죠. ㈜더숨튼은 창의력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쓰이는 공기청정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10~20만 원대의 보급형 공기청정기로 가정의 공기가 개선되고 지하철 환기구에서 나오는 막대한 양의 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면 어떨까요. 공기오염의 주범인 버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운행 시간이 길수록 공기가 맑아지는 서울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기의 질이 개선되면 서울시민의 삶이 윤택해져 경제 부흥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최근 ㈜숨튼은 한양대학교 조병완교수팀과 함께 도시재생 일환으로 금천구의 우시장 공기정화장치 개선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량의 고기를 소비하는 우시장의 특성 상 발생하는 찜찜한 냄새를 없애고 닫힌 공간의 공기를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람이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해왔지만 그 이면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숨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살인마라고 일컫는 이들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숨튼의 경쟁력으로 만든 공기청정기와 박 대표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우리의 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취재 丁 熙 기자 / 사진 오지영 유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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