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2회 연장된다.
제작진 측은 8월 28일 "'효리네 민박'이 2회 연장됐다. 9월 24일 1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회인 14회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장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5월에 2주간의 촬영을 진행했는데 8월 27일 방송에서 약 14일 중 '10일차의 오후'쯤이 방송에 나갔다. 그 양상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2회가 더 늘어난 것"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스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는 민박집 손님의 여유로운 모습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느끼게 해주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이 이효리와 이상순이 티격태격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동시에 재미의 요소로 작용했다. 그간 ‘효리네 민박’을 사랑한 시청자들에게는 약간이나마 아쉬움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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