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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장수법 제창하는 봉용 옥치영 연구소장
지력장수법 제창하는 봉용 옥치영 연구소장
  • 김준현
  • 승인 2017.08.0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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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흉화복도, 땅의 에너지에 달렸다

 

 

 

 

 

사람이 자연의 일부이듯 우리가 살아가는 삶터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더구나 삶터는 인간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매개 역일 뿐만 아니라 입지의 위치성이나 방향성의 여부에 따라 인간과 자연간의 유기적 관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삶터가 지닌 이 같은 본래의 의미보다는 당장의 환금성이나 편리성만을 우선하는 경향이 많다보니 삶터로서의 순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삶터는 누구나 생명유지를 위해 당연히 취해야할 마땅한 조치의 결과물일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건강 이나 진로에까지 직, 간접적인 향을 미치는 자연 본래의 숨결이 작용하는 생명공간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풍수는 이 땅의 자연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 내려온 조상들의 축적된 경험의 문화유산으로서 인간과 자연의 조 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수단으로서는 세상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학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땅의 좋은 에너지만을 취해 인간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드는 ‘지력장수’라는 기법이 발견돼 풍수에 관련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마산에 위치한 지력장수원의 봉용 옥치용 연구소장을 직접 만나 땅의 에너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 며 자신이 부여받은 나의 몫으로 좋은 터에 산다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길흉화복을 좀 더 인간 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다양한 ‘설’만 있던 풍수지리에서 ‘답’을 찾다 알아낸 ‘지력장수’

옥치 소장은 목수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 자신 이 건축 자재업과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집과 관 련된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풍수지리’에 대한 이런저 런 얘기를 듣는 기회가 다른 이들에 비해 잦을 수밖에 없었고, 그 자신도 이에 대해 흥미롭게 열린 마음을 갖 고 접하게 됐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옥 소장의 생 각에는 의문이 커져가기만 하는 것이 기존의 풍수다. “풍수지리에 대한 많은 논의를 접하면 그 안에서 효능이나 답이 나와야 하는데 ‘설’은 많이 있으면서 도, 정작 ‘답’을 제시받지는 못했다”고 말한 옥 소장 은 “결국 ‘답’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10여년 간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자신만의 결과물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원래 관심이 있었던 분야기 때문인지, 옥 소장은 순 식간에 풍수를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빠르게 흡수하 는 것을 넘어 자신 스스로의 방법으로 ‘길지(吉地)’에 대 한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적용해 나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생활 속에서 지력(地力)과 신체로 애칭된 상생극이 잘 맞을 때 양질의 화음이 발 생하게 되는데, 이 화음들은 자연순환 기능에 의한 모 든 기능들을 원활하게 움직이는 근본 에너지원으로 작 용하는 것이다. 반면, 조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면장 애와 함께 불안, 초조, 우울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원 인 불명의 질환도 얻게 될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얻게 됐다. 또한, 땅의 기능에는 지극히 간결할지라도 내면 속에 는 윗대의 택지나 좋은 생가터와 사업장, 주거지 등 을 살펴볼 때 위의 연구과정에서 얻어낸 결과물들이 불
가분의 관계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고 말한 옥소장은 “‘ 동기감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단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답’ 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명당으로 생각되 는 자리에 환자의 잠자리를 마련해 봤더니 다 들 회복됐다. 특히 토질이 나빠서 일어난 ‘병’에 대해서 효험이 아주 빨랐고, 일반 환자도 치유 의 길에 빨리 들어설 수 있었다” 

 

옥 소장은 “실제로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임상’을 하 게 됐는데, 나중에는 재벌회장이나 대형 대학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도 땅의 에너지를 이용해 회복시킬 수 있 게 됐다”고 자신이 발견한 풍수지리에 대한 확신을 키 워가기 시작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 포기한 환자의 경우, 50대의 여성으 로 뇌에서 척추로 내려오는 두 가닥의 신경이 굵어져 신 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생의 마감을 앞둔 상태 는데, 옥 소장이 가정을 방문해 침실을 보니 자신감 이 생겨 거실 출입구 쪽으로 잠자리를 옮겨 땅의 좋은 에너지를 받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이를 수용하면서 한 달 내에 몸이 낫기도 했다. 

그가 주장하는 불로 지력장수법은 지하에서 뿜어져나 오는 나쁜 파동 등을 가려내고 응집된 우량한 기의 에 너지를 수면시간을 통하여 몸에 받게 함으로 건강한 체 력으로 이어짐에 따라 불로장수의 길로 이어진다는 내 용을 토대로 하는 것이다. 옥 소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며, 다만 건강한 사람은 감응이 늦었으며 환자인 경우는 반응이 빠른점이 차이”라며, “다급한 환자일수 록 기를 받으면서 시간적 여유속에서 좋은 의학과 만남 은 더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정석 이지만 좋은 땅의 흐름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나까 지 참여하게 되면 삼각편대를 이뤄서 더 빠르고 좋은 효 과를 얻을 수 있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신반의하는 ‘지력장수’, 하지만 분명한 확신 있어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은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하며, 땅의 기능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 다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는 지구환경과학에 비추어 본 결과”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많은 오해를 받기 마 련이다. 최근에는 이미 남들이 갔던 길을 자신이 처음 가는 것처럼 왜곡해서 소개하는 이들도 많이 있어 의심 의 눈초리가 거세지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이에 옥 소장은 “나는 ‘지력장수’라는 나름의 독자상품 을 만드는 것이고 표절이라는 것은 지구 반대쪽에서도 들은 바 없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옥 소장은 처음 풍수에 접근할 때 풍수가 인간생활에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것이 맞다면 인간생활에 도움을 주고 땅이 주는 혜택도 받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옥 소장은 “풍수의 방법은 구구각색이기 때문에 방법 의 맞고 틀리다를 얘기할 수는 없다”며, “이는 바람과 물과 땅의 미학이어서 이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 며, 더 나아가서 인간의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노력을 가하는 중” 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풍수를 통해서 불로장수를 얻는 것을 전 제로 연구를 하다 보니 땅의 에너지가 상당히 사람에게 유해한 곳도 있고 사람의 건강생활에 유익한 곳도 있 다. 좋은 성분이 모이는 곳에서 부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분석의 결과에도 사람에게 유익한 성분이 과학 적으로 판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풍수학자와 옥 소장과의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주 로 봉사활동으로 해왔다는 점이다. 옥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리적으로 하는 것은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줘 야 하기 때문에 필봉이 휘어질 수도 있지만, 그는 양심 적으로 사실대로 얘기해 학문다움을 지키고 있다. “봉사활동도 상대를 잘 찾아야 한다”고 말한 옥 소장은, “희귀병이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만나서 내가 나름대로 습득한 기술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서는 집을 방문해서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를 만 나기가 어렵고 TV를 통해서 나온 환자들 만나려 해도 거절을 당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뒤, “앞으로 접점이 생기면 내가 수학한 학문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옥 소장은 스스로 “한 치도 안 틀리게 명당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며, “바쁘게 살다보니 자신의 배터리가 방
전된 상태를 모르다가 멈추는 차와 같기 때문에 나는 수 면 도중 발생하는 기를 섭취하는 양 덩어리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자식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곳에서 는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옥 소장 은 이러한 분야에서도 지력장수법이 효능을 발휘하다 고 말한다. “수험생의 경우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대한 걱정 이 큰데, 땅의 에너지가 있는 곳에 각도를 잘 맞춰서 잠 자리를 마련하면 유해파동을 걸러내 공부하는데 피로 가 쌓이지 않고 항상 힘이 넘치게 된다”고 말한 뒤, “ 신혼부부가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에 신혼집을 마련 하면 잔병치례를 안하는 것은 물론 저항력도 강해지고 좋은 자손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좋은 터에서 생성된 몸으로 잉태한 태중의 40주 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근래 대통 령에 당선된 이들 또는 재벌이 됐다가 몰락한 이들의 선 이나 생가터를 가보면 ‘ Ja (옥 소장이 정한 부호)가 다르다”고 말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사람의 생명을 고친다는 점에서 ‘내가 인생을 바로 살고 있구 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옥 소장은 “내가 하는 일은 사람과 가정을 살리는 일로 서, 의사가 돈도 벌고 명예도 지키면서 환자를 고치기 도 하면서 느끼는 기분이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는 독자들에게 “세상의 모든 이가 각 분야를 연구하며 몸을 움직여주기 때문에 세상이 발전하면서 잘 살고 있다”며, “쇠하고 허기진 숨결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지분을 잘 챙겨서 발전하는 시 대속에서 어깨에 힘주고 살아가면서 이름 석자를 크게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10-8960-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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