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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회장 - (유)지성주택건설
김영구 회장 - (유)지성주택건설
  • 정희
  • 승인 2016.04.0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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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성주택건설 김영구 회장


 

 


 

평생을 나눔과 섬김에 앞장서 온 선구자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해 온 참 경영인

 

 

 

습관은 우리 자신이 걸어 온 삶의 흔적이자,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안내자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작은 습관 하나가 자신 뿐 아니라 주위의 삶까지 빛나게 해 줄 수 있다. 어려서부터 몸에 베인 도덕심과 충효정신을 뿌리 삼아 평소 나누고 섬기는 봉사의 삶을 실천해 온 (유)지성주택건설 김영구 회장 이야기다. 그는 적십자 인도주의의 실현에 앞장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희망을 안겨주며 이 시대의 아름다운 리더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56여 년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적십자 인도주의 실현

 

 

“미래의 희망은 청소년에게 있다”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에 앞장 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 전북부의장(제7기, 9기, 10기 자문위원 역임)으로 재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왔던 김영구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해 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김영구 회장은 지난 33년간 14개 지역협의회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자문회의 활성화 방안 포럼 운영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가져 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김영구 회장은 분야별 워크샵, 평가보고회, 전체회의 등 화합행사를 통해 지역협의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부산 및 중국지역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화합과 통일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도 중심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영구 회장은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통일골든벨 및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민 인성교육을 통한 민족의식 고취와 자매결연․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안보의식과 행복 나눔도 적극 실천했다.

김영구 회장은 공화당 청년당원으로 시작해 새누리당까지 한 길만을 걸어온 정치인이기도 하다. 16대 국회의원으로서 신한국당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에게 주변에서는 평소 김영구 회장이 쌓은 덕이 가져다 준 당선이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의 정치철학은 故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존경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김영구 회장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못 되는 현실에서 ‘우리도 함께 잘 살아보세’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부강을 이룬 것이다”라며 독재자라는 오명도 있지만 우리민족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새마을운동 정신을 후대에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타정신으로 실천해 온 이웃사랑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사른 남자. 바로 김영구 회장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의 8할이 봉사라고 강조할 만큼 청소년적십자사, 국제라이온스협의회 전북지구 총재, 대한적십자사, 전북애향운동본부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열정을 내뿜어 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김영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며 필리핀, 일본등과 활발한 국제적 교류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고시마와 자매결연을 맺어 봄에는 그들이 오고 가을에는 우리 측에서 가는 민간교류가 활발했다. 청소년 홈스테이도 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물난리로 7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전북청소년봉사대와 함께 직접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도움을 주기도 했다. 티셔츠 600벌과 세탁한 헌 옷 수 십 박스가 몇 트럭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50~60불 시대에 필리핀 원조를 받았는데 지금은 우리가 도와줘야 할 만큼 상황이 역전 되었다.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회장으로 필리핀적십자와 교류하면서 내가 스스로 도와주고 싶었다.” 당시 필리핀 적십자사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무총장이 공항까지 김 회장을 직접 배웅을 하기도 했다.

 

 

 

 

정직한 경영, 검소한 생활철학... 사회봉사 위해 180억 희사(喜捨)

 

사회봉사를 위해 지금까지 180억 정도를 희사하는 등 아낌없는 기술지원과 금전적인 사회 환원에 솔선수범을 보여 온 김영구 회장은 자신과의 3대 원칙을 세워 지키고 있다. “내가 번 돈의 1/3은 가족을 위해, 1/3은 사회봉사를 위해, 1/3은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구 회장은 40년 넘게 주택건설 분야의 참경영인으로서 임대주택 건설을 통한 서민주택 안정에 기여하는 등, 정도(正道)를 지키며 성공적인 경영을 해 왔다. (유)지성주택건설이 정읍시 금붕동 노인복지타운 내에 건설한 내장산실버아파트는 실버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있다. 지상 7층 규모의 147세대로 구성 된 이곳은 전 세대가 남향으로 노인복지회관, 실내 게이트볼 장, 노인요양원, 노인전문병원, 노인대학 등 종합실버복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거시설에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청정지역인 주변 경관도 수려해 노후를 보내기에 최적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김영구 회장은 인터뷰 도중 “30대 후반에 주택사업을 시작해 민간사업자로서 전국 최초로 전주시 인후동에 임대아파트를 건립하고 고향에서 노인 종합복지타운에 노인복지아파트를 건립해 감회가 새롭다”며 노인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시의 업적을 회상하기도 했다.

오래된 낡은 집기가 그의 검소함을 보여주는 회장실에서 에어컨과 난로도 피우지 않은 채 근면과 성실함으로 회사 경영에 임해 온 김영구 회장. 그는 벌어서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다. 술·담배를 하지 않으며 건강관리를 해 온 그는 70세가 되던 해부터는 자가용도 이용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다니고 있다. 그의 사무실에는 지금도 수많은 감사패와 행사에 관련 된 리본과 난 선물들이 즐비하다. 김영구 회장이 이웃과 함께 한 소중한 나눔과 사랑의 흔적들이다. “이들이 보내 준 사랑을 죽을 때 가져가고 싶다”고 전하기기도 했다.

'경로효친대상'을 수상 하기도 한 김영구 회장은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에도 부모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 깊었다. 고인이 된 선친의 은혜를 잊지 않고 조석(朝夕)으로 영정 앞에서 문안을 여쭙고 큰일이 있을 때마다 계획 중인 서류를 펼쳐놓고 고하는 등 지극한 효심은 그의 일상에서도 묻어났다. 1男4女를 둔 김영구 회장은 자식농사에 있어서도 흐뭇한 결실을 거두었다. 넷째딸은 현재 (유)지성주택건설 사장으로서 경영을 맡고 있으며 두딸은 교수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힘! 청소년

 

항상 청소년들을 이해하며 이들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신념을 간직해 온 김영구 회장.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김 회장은 1957년 청소년적십자 단원으로 적십자 활동에 투신한 이후, 2010년 제 29회 전북지사 회장으로 취임하기까지 헌신적 봉사와 꾸준한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열정을 바쳐 왔다.

청소년재단 설립을 통한 단체지원 및 장학금 지원에도 힘을 쏟아 한국청소년연맹에 3억의 기부금 납부를 비롯해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총재로 재직 당시 1억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재)전북청소년육성재단에 12억 5천 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그의 소망은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이 맑은 심성을 품고 사회의 밀알들로 성장해가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국가와 민족의 초석이 될 대한민국의 힘이다”

동신학원 이사장, 전주시 교육청 교육행정 자문위원, 전북 청소년적십자 위원장 등 전북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며 청소년 교육에 헌신해 온 것은 이러한 그의 신념을 잘 보여준다.

1989년 ‘스카우트의 메카’라고 불리는 한국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의 수련터인 송광훈련장에 ‘동심당’을 완공한 일은 전북연맹 발전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기도 했다.

‘동심당’은 2세들의 성장을 돕고 소년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들을 의논하고 수행하는 본산이다.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은 김영구 회장의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해 ‘무궁화은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현재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역임중인 김영구 회장은 문화적 환경에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전북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시절은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때이자 무엇이든 가능한 때이다. 그만큼 무한한 잠재력과 도전정신으로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때이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사회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청소년들의 활동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거리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진취적이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어울림마당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수양... 미래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해야

 

고3때 유도4단의 유단자이기도 했던 김영구 회장은 5·16혁명 당시 고등학교 학생으로선 처음으로 '새벽동지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청소년 운동의 시작은 그때부터였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고3 학생회장선거를 직접 선거제도로 바꾸는 등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내 인생의 친구여! 후배여! 미래희망 세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 있는 연설로 당시 학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했다. 김영구 회장은 희망과 그 모든 것은 청소년에게 있다며 선배로서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진취적이면 그 나라는 발전하고 번영할 것이다. 다가오는 미래는 분명히 청소년들의 몫이며,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미래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스스로를 믿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창의적인 도전을 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충효정신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는 삶의 미덕을 실천하며 봉사와 나눔의 향기를 전해 온 김영구 회장.

김영구 회장은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들이 닮고 싶은 표상으로서 우리 사회의 올곧은 이정표가 되어주고 있다.

 

 

 

He is...

⦁제 16대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 (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기) 전북부의장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총재 (前)

⦁(사) 전라북도의정회 회장 (前)

⦁새마을운동 전북지부 회장 (前)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 연합회장 (前)

⦁(사) 전라북도주민자치회 총회장

⦁(사) 전라북도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사)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명예회장

⦁(사)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사)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재) 김영구 청소년재단 이사장

⦁(유) 지성주택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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