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사회와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

전국지회 발대식 및 여성인재 확보 및 각분야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특강.

TWW 여성새물결은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역사, 문화, 인성교육 등을 통해 여성의 발전과 가정의 변화를 꾀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한 단체이다. 초대 이배용 (현)한국학중앙연구원장, 2대 김영순 (전)송파구청장에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3대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여성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여 대한민국 각 분야별 리더로 세우기 위한 TWW(Third Women’s Wave) 여성새물결(회장 손인춘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회의실에서 전국지회 발대식 및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가졌다. 

내외빈 600여명이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그동안 중앙 위주로 활동하던 조직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TWW 여성새물결의 전국 11개 본부 및 지회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각 본부 및 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임명장은 이광희 서울본부장, 서삼단 경기본부장, 김은미 강원본부장, 최인선 전북본부장, 권혁란 경남본부장, 박재숙 충남본부장, 김부자 경북본부장, 류도희 경남지휘장, 김숙경 경기지회장, 이길선 전북지회장, 박석순 서울 강남지회장이 각각 수여받았다.

이어서 13개 서포터즈 대표와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등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TWW 여성새물결의 3대 회장인 손인춘 의원이 개회사를 전했다. 

손인춘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성이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사회와 국가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여성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우리 사회의 리더로 참여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춘 회장,‘손인춘문화복지재단’설립, 마지막 봉사 의무 다할 것

또“향후 ‘손인춘문화복지재단’을 만들어 뜻을 같이 하는 여러 단체들의 사단법인 설립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을 통해 10대 미혼모와 가출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마지막 봉사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2부 특강에서는 초대회장을 지낸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여성 리더십과 역사의식”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선조들의 여성에 대한 선진의식과 배려 등을 깊이 있게 펼쳐 소개했고,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김지연 상임대표가 “청소년 에이즈 실태와 현실적 대처법”에 대해 부모들이 유의해야 하는 청소년 비행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심도 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혁신포럼,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 꽃문화진흥협회,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밝은미래, 새누리당 청년혁신위원회, 소양회, 한국비서협회, 한국상록재단, 한국씨니어연합, 한국여약사회,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행복주는 글로벌 다문화 등 13개 단체가 서포터즈로 참여, 향후 상호 협조를 통해 여성인재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