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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ES신동아(주) 홍경민 대표
파나소닉ES신동아(주) 홍경민 대표
  • 정성한
  • 승인 2016.07.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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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선기구업계의 선도기업, 에코아이디어 실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융합으로 한 단계 도약!

노인복지(Welfare), 굿 라이프 지향

 

 

시대적 요구를 간파하는 리더의 통찰력과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리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파나소닉ES신동아(주) (대표 홍경민)의 거침없는 파워가 굳세고 거센 지류를 품고 바다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물살처럼 새롭게 혁신하는 미래사회로의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홍 대표는 배선기구, 차단기의 혁신적인 구조개선 및 스위치, 콘센트 공정자동화를 통해 안전성·생산성 향상에 매진해 온 최고 전문가로서 시대적 전력산업의 요구를 충족시켜 온 인물이다. 우수한 배선기구의 해외수출로 전력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홍 대표는 지난 제19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리더십 발휘한 국내 최고 전문가

국내 대표 배선기구 기업인 파나소닉ES신동아(주)의 성장의 역사를 이끈 중심에 홍경민 대표가 있다. 홍 대표는 파나소닉ES신동아(주)의 전신인 신동아전기의 창립멤버로서 지난 2014년 6월 신임 대표로 선임되기까지 30년 넘는 세월을 배선기구업계에 정진해왔다.

그동안 생산과 개발, 관리, 수출업무 등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생산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신동아전기가 파나소닉에 합병된 이후에도 홍 대표는 공장총괄상무와 영업상무, 대표이사를 맡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회사를 국내 배선기구 시장의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우뚝 세웠다.

“ 배선기구 제조를 위한 금속반, 사출반, 금형반, 자기반, 조립반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으면서 제품의 설계과정과 생산 시스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관리에도 더 도움이 됐다”생산에서 잔뼈가 굵은 홍 대표가 새롭게 인도 시장을 개척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며 영업과 해외진출 성과를 이끌었던 일화는 지금도 그에게 잊지 못하는 순간이다.

“신동아전기 시절에 걸프전쟁으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후 해외수출이 답보상태였다.

그러던 중, 마침내 기회가 왔다.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한 인도 업체와 협 의가 잘 되어 업체의 초청을 받아 인도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홍 대표는 여유롭게 준비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단신으로 인도행 비행기를 탔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특유의 평정심을 잃지 않는 홍 대표는 통역도 없이 무사히 5박6일 일정을 소화했다. “ 예상치 못한 기자단 질의도 받았다. 회사 소개와 개발 콘셉트에 관한 설명을 마치고 협의가 성사 되어 그 업체의 자금도 받고 현지 규격에 맞는 배선기구를 개발, 수출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

 

홍 대표는 당시를 소회하며 인도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균형 있는 성장으로 경쟁력 강화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제품의 성능수준, 생산능력, 제조기술,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국내 배선기구업계의 독보적 기업으로 꼽힌다. 홍 대표가 지난 2년간 주력해 온 전략은 파나소닉ES신동아(주)가 특판(건설사), 시장, 유통(대형마트) 등 한 분야에만 특화된 전문기업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고 전 영역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 인력의 보완과 교육, 기술개발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확보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배선기구, 차단기, 분전반, 전자스위치, 조명제어 등 강점을 가진 제품 라인업의 업그레이드에 집중력을 발휘 현재,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주택은 물론 산업용 전기전자사업에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배선기구, 차단기의 제품개발 및 개선에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로 구조개선에 매진하였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으로 대기전력을 자동 감지하여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대기전력자동차단콘센트 및 대기전력자동차단스위치를 개발했다. 가정 내 전기합선에 의한 단락발생시 차단성능 향상 등 안전성이 강화된 IEC규격의 주택용 누전차단기, 주택용 배선차단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안전인증을 취득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배선기구인 스위치, 콘센트 공정자동화를 통한 꾸준한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는 품질안정 및 제품안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품질개선 및 기업환경 변화에 힘써 온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품질우위의 확보를 경영전략으로 삼아 최상의 목표인 고객만족과 제품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생활 편의와 국가경제 및 전력산업 발전을 책임지고 있다.

원칙을 강조하는 본사의 경영이념은 파나소닉ES신동아(주)에도 예외일리는 없다.

“지금은 해외 단독진출 보다는 본사 계열사가 나가 있는 곳들에 협력하는 방향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만, 인도, 태국, 중국에 진출해 있는 파나소닉 업체와 상생을 모색하는 중이다” 홍 대표는 배선기구, 차단기 시장에서 소모적 경쟁으로 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출혈경쟁은 자제해야 한다며 경계했다.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매출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러시아, 필리핀 등 해외판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홈 책임지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융합

“이제 시장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방향으로의 사업다각화가 필요하다”

홍 대표는 배선규모 자체가 스위치나 콘센트의 단순한 개념을 떠나서 사물인터넷 IoT 시스템과 접목하는 시대라며 융합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의 시기임을 밝혔다.

장차 사물인터넷 IoT 시스템과 유·무선 게이트웨이 등을 융합해 기존의 월패드 중심이 아닌 게이트웨이와 거실형 통합 스위치 중심의 홈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분명히 전했다. “건설사에서도 IoT 관련 조직을 구성해 소비자의 스마트홈 수요에 대응해 나가는 등 아파트와 고급주택 등을 중심으로 IoT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홍 대표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 개발을 준비하며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나소닉ES신동아(주)가 실현할 통합 IoT시스템은 거실형 통합 스위치와 게이트웨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콘센트, 각방 통합스위치, 각종 IoT기기(IoT스위치, IoT플러그, IoT 열림감지센서, IoT에너지미터 등)를 접목해 에너지절감과 센싱· 제어를 관장하고, 외부에서도 게이트웨이로 스마트폰, PC 등을 활용해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현재 통합스위치, 스마트 일괄소등스위치 등의 개발을 완료해 당분간 개별 IoT 디바이스 판매를 강화하면서 2018년부터는 솔루션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며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기업

사회복지시설지원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등“2년 정도 계획을 잡고 회사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인테리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려고 한다”

홍 대표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며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에 시설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및 보수, 교육, 의료, 생활기자재를 지원하여 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활동에서도 잘 드러난다.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한 마음과 뜻을 모아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아동복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망보육원, 한마음장애우복지회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봉사 활동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쾌적한 에코의 양립”을 추구하는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에코아이디어를 기본적으로 실천하며 친환경경영을 주도해가고 있다.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있어 CO2배출량의 삭감, 자원순환의 촉진, 물 사용의 삭감, 화학물질관리강화, 더 나아가 생물 다양성에 배려한 환경 활동을 추진하며 환경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광촉매코팅이 되어 있는 외벽·지붕재는 변함없는 색상과 공기정화기능으로 고객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 또한 이미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파나소닉의 주건, 복지용구를 개발해 고객서비스에 나섰다. 고령화 사회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복지용구는 국내 여러 사회복지 시설과 가정에서 상용화 되어 사용 고객들로부터 편리함과 안락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파나소닉ES신동아(주)는 앞으로 배선기구 외에 복지용품, 건축내장재, 디밍제어기술, 시스템가구 등 에코, 휴먼, 굿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군을 추가하고, 본사가 강점을 지닌 안전 분야 등 최신기술도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홍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의 에너지를 발휘하며 파나소닉ES신동아(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문화, 인간 중심의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직의 힘은 구성원 간에 소통에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홍 대표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접근하면 벽이 생기게 된다며 소통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소통으로 신바람 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강조하는 홍 대표의 신념은 사원들의 복지문화에도 반영된다. 직원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제조현장의 기술자 및 숙련자 우대를 통한 고용안정으로 장기 근속직원이 많다는 점은 그만큼 회사에 대한 사원들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홍 대표는 회사가 1, 2세대를 지나 3세대로 진입한 만큼 임직원 모두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계발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경제·문화구조를 아우르는 제반 시스템은 스마트 네트워크의 플랫폼 중심으로 가속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한 삶의 문화가 주는 혜택의 무게만큼 생명과 환경의 조화가 균형을 이룰 때 미래사회의 건강한 행복도 지켜질 수 있다. 그러기에 존중과 신의와 배려의 리더십으로 구성원을 독려하며 사회공헌기업을 표방하는 홍경민 대표의 동행이 더욱 듬직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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