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28 (수)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
  • 김효상
  • 승인 2016.11.01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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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서 창호까지, 종합윈도우솔루션 기업

제로에너지 정책의 기초솔루션 마련한 에너지 전도사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는 제로에너지건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단열성능을 최대로 높이면서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 하는 친환경 건자재 개발의 선두주자인 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다시한번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가공공장 준공으로 고효율 에너지절감 로이유리(Low-E Glass)를 개발 및 생산하고 중소 유리가공업체 및 창호업체에 대한 상생협력을 통하여 에너지절감 유리의 기술파급과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제 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제로에너지건축시대의 선봉장

제로에너지건축은 단열성능을 극대화하여 건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건물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건축이다.

제로에너지건물의 건축사업 활성화로 2030년 신축 건축물의 70%가 제로에너지화 되면 1천7백만 TCO2eq(온실가스배출량)의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5천3백만 TOE(Tonnage of Oil Equivalent: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석유환산톤)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진다. 또한 연간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연간 10조 원의 추가 투자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 에너지 비용의 최대 80% 절감을 통해 국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축분야 신기술 개발로 해외진출을 통한 신시장 개척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과 함께 단열성능을 최대로 높여 에너지사용량을 줄여주는 에너지절감형 건자재가 필수적이다. 한글라스가 국내 최초, 유일하게 개발한 에너지절감 로이유리(Low-E Glass)는 이러한 조건에 부합한 친환경건자재로서 냉·난방 모두에서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여줄 수 있다. 

 

 

 

 유리의 名家... 생산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다

한글라스는 전 세계 1위 건축자재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한국자회사로 1957년,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 온 유리의 명가(名家)이다. 1983년부터 한글라스는 전문공장을 갖추고 에너지절감 유리의 기술개발과 생산 공급에 힘써왔다. 1998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뒤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기업이자 종합 부자재에서 혁신적인 창호 제품까지 아우르는 종합윈도우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글라스가 총 500억을 투자한 군산 코팅공장은 연간 생산 1,000만㎡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규모 코팅가공공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효율 로이유리(low-E glass)를 개발·생산은 향후 글로벌 유리시장 개척의 신호탄을 알렸다.

로이유리는 국내 최초로 판유리의 한 쪽 면에 은(Ag)막을 코팅해 단열성능을 높였다. 이 외에도 한 은막을 두 번 코팅한 더블로이유리, 세 번 코팅한 트리플로이유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규모, 설비수준, 기술수준으로 판단할 때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글라스는 기능성 유리의 시작을 알리며 고기능·친환경 제품개발로 에너지자급자족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슈퍼점보 사이즈 유리 생산에 도전함으로써 혁신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슈퍼점보 사이즈의 유리를 통해 중소가공업체는 재단 로스의 절감은 물론 재고부담을 줄여 경제성을 확보, 생산성을 약 30% 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라스 제품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안전성 관련 조건에도 부합하는 제품으로 한글라스의 방화유리 콘트라플램은 업계 최고 수준의 차열성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열을 차단해 화재 시 확산을 방지해주고 투명한 시야를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도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글라스의 ‘SPG BIPV’는 커튼월 구조용시스템 유리공법인 ‘SPG 시스템’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스템을 접목시킨 기술이다. 이는 한글라스가 개발한 특허 기술로서 국내 유일의 기술이며 기존에 홀 타공 부위에 BIPV 적용이 불가능했던 점을 수정 보완해 에너지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PG BIPV 기술은 외부에 위치하는 외판유리가 아닌 뒷면에 있는 내판유리에 홀 타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BIPV 적용부위를 확대 할 수 있어 에너지 발전량이 약 30% 증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내가 아니라 그동안 묵묵히 일을 해준 한글라스 전 직원의 공로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는 고기능 유리,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 및 안전한 제품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1년 한국웰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32년의 에너지절감 유리의 역사를 새로 써나간 장본인이다. 그는 저가수입유리와의 출혈 경쟁과 글로벌 경제외기로 불안이 지속될 때 위기극복을 위해 코팅기술에서 해법을 찾았다. 경영핵심캠페인 등 직원들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국내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고용창출에 기여

“군산 코팅공장은 향후 동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생산중심역할을 할 것이다”

이 대표는 글로벌 유리기업의 강자다운 자신감으로 한글라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한글라스는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경쟁력으로 로이유리 중심의 고성능 유리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색상과 기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을 갖추고 에너지를 절감해 주는 평레일 창호 등 에너지절감 트렌드에 따라 변화되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글라스는 생고뱅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 1.0W/m²K(주택법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및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1등급 열관류율 기준) 보다 창 세트 단열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는 고성능 에너지절감유리를 공급하며 창호에너지 효율등급 제도의 시험시간 및 비용절감을 견인하고 있다.

한글라스의 에너지절감유리는 현재 서울상공회의소,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아모레퍼시픽 사옥, 남극 세종과학기지, LH신사옥, 상암 MBC사옥,YTN 사옥, 서초 사랑의 교회, 일산 탄현 위브더 제니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용호만 ‘더 더블유’ 등 다양한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한글라스의 고효율 에너지절감유리는 최근 3년간 주요 랜드마크 현장에 시공돼 반영구적으로 건축물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이 대표는“회사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에너지절감형 유리를 개발하여 에너지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유리가공업체 및 창호업체에 대한 상생협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협업, 상생 모델을 만드는 등 한글라스의 성장은 많은 중소기업에게 희망을 안겨왔다. 한글라스는 복층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을 통해 유리가공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소 창호업체를 대상으로 인스톨러 네트워크를 구축, 84개 중소 유리가공업체에 유리가공 기술지원 및 시험생산지도, 인증관리 지원기술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177개 중소 창호업체에 복층유리 시료샘플 제공 및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한글라스는 중소 유리가공업체 및 창호업체에 대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로이유리의 기술파급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세상을 밝고 아름답고 이롭게 하라

한글라스는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경쟁력으로 로이유리 중심의 고성능 유리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색상과 기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을 갖추고 에너지를 절감해 주는 평레일 창호 등 에너지절감 트렌드에 따라 지속 변화되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글라스는 생고뱅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들을 지속 개발할 에너지절감에 앞장 설 계획이다.

로이유리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로이유리 시장 규모는 약 1,300억 원대로 추산된다. 이는 로이유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12년의1,000억 원에 비해 3년 새 약 30% 성장했다. 2018년에는 2,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로이유리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절감형 유리를 개발해 정부의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보급 및 중소 유리가공업체 및 창호업체에 대한 상생협력을 통하여 에너지절감 유리(복층유리)의 기술파급과 시장 확대에 기여우리나라의 에너지절감 유리시장의 성장세를 기대한다.

에너지절감유리 기술로 아름다운 미관 조성, 친환경을 동시에 실현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 한글라스, 대한민국 최고의 유리전문기업인 한글라스의 든든한 동행이 ‘세상을 밝고 아름답고 이롭게 한다’는 한글라스의 창업정신처럼 현대인의 삶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비춰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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