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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훈 영진(주)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이청훈 영진(주)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 정희
  • 승인 2016.11.0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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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주)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엔지니어링 주간' 기념식에서 이청훈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청훈 대표는 서부발전 내 계측제어설비 경상 장비를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자발적인 혁신활동을 추진 2011년도 39건, 2012년도 52건의 설비개선활동으로 9억여원의 유형효과와 발전기능지수향상과 고정정지율 감소라는 무형효과를 달성하는데 공헌했으며 2001년 5월 엥지니어링 사업자 등록이후 송변전선에서 발전설비(원자력/복합화력)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2014년 3월 원자력 계측제어설비 정비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Q 등급을 획득하기도했다.
2001년3.5억이던 연간 매출이 2015년에는 383억의 매출을 달성 달성함으로서 단기간에 100배의 매출성장과 기술 경쟁력을 축적, 2001년 20여명에 불과하던 직원수가 올해는 60여명의 엔지니어링 기술자를 확보한 가운데 19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가가 되어 발전설비분야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공헌함은 물론 업계 발전이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소장 한종훈) 등 엔지니어링 유관기관과 함께 ‘2016 엔지니어링 주간행사’를 17일부터 18일까지 양 일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침에 일어나 깨끗한 물로 씻고 공항, 철도, 도로 등의 교통편을 이용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참석자들이 이용한 모든 SOC의 근간은 엔지니어링이다.

즉, 엔지니어링은 복지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산업”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7억명이 깨끗한 물을 못 먹고 있으며, 11억명이 전력인프라, 25억명이 위생인프라, 10억명이 교통인프라. 40억명이 인터넷인프라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저유가 등 악재로 글로벌 건설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세계 엔지니어링시장은 여전히 연간 7~8% 성장 중이다.

장기적으로 한국 엔지니어링업계가 세계시장에서 할 일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경주 지진, 울산 태풍 등이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복구는 물론 사전재해예방 등에서의 엔지니어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경태 기재획재정위원회 위원장는 축사를 통해 ”2010년 아이티와 칠레에서 7.0, 8.8규모의 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는데 아이티에서는 30만명이상의 사상자가 났지만 칠레에서는 천여명에 그쳤다.

칠레는 한국보다 GDP규모가 작지만 법적으로 지진대비 기준을 9.0으로 맞추고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경주 지진과 그로인한 방사선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엔지니어링업계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야할 시점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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