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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People]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겨냥...
[Power People]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겨냥...
  • 정하연
  • 승인 2019.07.1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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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겨냥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요진 와이씨엔티 최지원 대표이사
요진 와이씨엔티 최지원 대표이사가 계단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사진촬영=시사매거진CEO 이 신 기자
요진 와이씨엔티 최지원 대표이사가 계단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사진촬영=이 신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호텔 사업에 진출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비즈니스 4성급 호텔을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서 지역의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의 역사를 쓰고 있는 주인공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메리어트인터내셔날과 손을 잡았다. 지역적 특색과 고급 체인 호텔의 장점을 살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소개한다.

요진 와이씨엔티, 손잡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오픈​​
지난 6월 2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개관식이 열렸다. 국내 주택 건설과 해외 시멘트 사업에 매진해왔던 요진건설산업의 대대적인 변혁이 시작된 날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요진건설산업의 자회사인 요진 와이씨엔티가 운영하는 호텔이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포포인츠 구로호텔 대표이자 요진 와이씨엔티 최지원 대표이사 등 오너 일가가 참석했다. 클라우디아 살가도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부사장과 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담당 대표도 자리를 빛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남산,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최지원 대표이사는 “요진건설산업이 전국의 호텔을 지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호텔 경영으로 넓히게 됐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가진 멤버십 프로그램과 회원, 장점을 접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 맞게 지난 5개월 동안 약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노베이션 공사를 했다”라며 “내년에 완벽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담당 대표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7천 개 이상의 호텔, 국내에서는 2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가 구로 지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젊은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직장인 수요까지 모두 잡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비즈니스 일만육천여 고객들을 위한 인프라를 갖췄다. 최지원 대표이사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운영 경험과 포포인츠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여 사업이나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님께 합리적인 가격과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입구. 포포인츠의 로고가 크게 강조되어 있다. 사진=시사매거진CEO DB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입구. 포포인츠의 로고가 크게 강조되어 있다. (사진촬영=이 신 기자)
 

“최근 강서 지역에 비즈니스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은 비즈니스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호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수용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님께 다시 오고 싶은 호텔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코너스위트룸 거실 아늑함과 부드러운 베이지와 브라운톤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제공
코너스위트룸 거실 아늑함과 부드러운 베이지와 브라운톤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위치는 최상이다. 우리나라 IT 벤처산업의 중심지인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매우 가깝다. 자동차로 인천공항은 45분, 김포공항은 30분 거리에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 문의하면 무료로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아울렛과 마리오아울렛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쇼핑이 편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객실 수는 총 202실이다. 이중 스위트룸은 3개, 레지던스룸은 12개이다. 객실에는 편안히 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침대와 55인치 LED 스마트 TV를 갖췄다. 고급스러운 원목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무료 와이파이, 큰 크기의 책상을 비치해 비즈니즈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넷마블 등 IT기업이 밀집한 구로디지털단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했다. 건물 외관은 디지털 기술을 상징하는 픽셀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IT기업의 비즈니스 미팅, 세미나, 모임 등을 진행하는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미팅 룸을 선택할 수 있다. 1층 보드룸은 프라이빗한 행사를 진행하는 다목적 맞춤형 미팅 공간이다. 15층의 스카이 미팅룸은 도심 전경을 보면서 회의하거나 소규모 파티를 열 수 있도록 꾸몄다. 350석 규모의 연회장도 갖췄다. 서울 강서 지역에 있는 호텔 중에서 연회장 규모로는 최고로 손꼽힌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로비 높은 천장은 하늘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다.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제공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로비 높은 천장은 하늘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다.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2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테이블 32’에서 조식, 런치 뷔페와 디너 뷔페, 점심과 저녁 단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규모는 136석 크기이며 독립된 3개의 프라이빗룸도 있다. ‘카페&바 72’에서는 커피와 함께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 ‘베스트 브루(Best Brew)’를 만날 수 있다. 한국 크래프트맥주 브랜드로 유명한 핸드앤몰트브루잉의 모카스타우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카스 등이 제공된다. 카페&바 72는 ‘베스트 브루’를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맥주를 마시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인 ‘Kick back, relax’를 실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의 직장인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본보이’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직장인 고객들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1층 로비에는 꽃집과 빵집 ‘투닷츠’가 입점해 고객을 반긴다.

이처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기존의 쉐라톤 호텔 느낌과 전혀 다른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호텔에 가까운 캐주얼한 콘셉트로 다가서고 있다. 프런트 데스크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들이 청바지와 체크무늬 셔츠를 입는 것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비즈니스 고객과 실속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입소문을 타며 명실상부한 구로디지털단지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성공으로 순풍 기대
요진 와이씨엔티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시작으로 점차 호텔 사업을 확장한다. 오는 12월 용산 캐피탈 호텔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할 예정이다. 아코르 호텔 브랜드인 ‘몬드리안’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요진와이씨티 부지에도 호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지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브랜드 계열의 호텔과 협업해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매리어트 브랜드에 걸맞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가 고객님의 집처럼 편안한 곳이 되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파트너를 만나 비즈니스가 성공하는 기운을 가진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안한 만남이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左부터 박수민 포포인츠 구로호텔 총지배인,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 최준명 회장, 최지원 포포인츠 구로호텔 대표, 클라우디아 살가도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담당 대표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제공
左부터 박수민 포포인츠 구로호텔 총지배인,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 최준명 회장, 최지원 포포인츠 구로호텔 대표, 클라우디아 살가도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담당 대표 (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최 대표이사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매리어트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며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미연의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방지하는 매리어트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가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서양화를 전공한 최 대표의 섬세한 예술적인 감각과 늘 성실하고 정직한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성공 신화는 이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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