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 인상에 뿔난 GS25 편의점 반값 택배선보인다
택배비 인상에 뿔난 GS25 편의점 반값 택배선보인다
  • 길연경
  • 승인 2019.03.2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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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을 시작으로 택배비 인상이 추진되는 가운데, 편의점에선 전국 최저가인 1,600원짜리 택배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택배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단가 인상 협상에 나선 상황에서 기존 택배비보다 최대 65% 저렴한 택배가 나온만큼, 차후 업계에서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GS25의 반값택배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의 반값택배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편의점 이하 GS25는 25일부터 기존의 편의점 물류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 또한 GS25 점포에서 물건을찾아가는 구조의 택배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고객이 GS2의 택배 접수단말기(키오스크)에서 접수시 택배를 받을 고객에게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된다. 택배화물이 상대방의 GS25점포에 도착하면 수령인에게 택배를 가져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체계는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배송 차량과 물류센터가 이용되며 전국의 500여 대의 GS25 상품배송 차량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30여개의 센터로 운송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 후 다시 GS25배송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택배의 접수, 배송, 수령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의 절차는 GS25의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GS25의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시간이 약 4일로 평균 2~3일정도 소요되는 일반 편의점 택배 및 타 택배업체보다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요굼은 최대 65%까지 저렴한 서비스로 중량이 10Kg이면서 물품 가액이 50만 원인 화물을 택배로 접수할 경우 일반 편의점 택배의 가격은 6천원 대지만, 반값 택배의 경우 2천 100원이다.
 
반값택배의 가격은 최소 1,600원 부터 최대 2,100원까지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물품의 무게가 500g 미만의 경우 최소요금인 1,600원이 적용되며 500g이상부터 1Kg사이의 물품은 1,800원, 1Kg이상부터~10Kg까진 최대금액인 2,100원이 책정된다.
GS25는 반값택배가 집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어 편의점을 통해 수령을 하는 1~2인 가구, 중고물품을 택배거래하는 고객, 화물의 크기가 작고 가벼운 택배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장은 "소매점의 역할을 뛰어 넘는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이번 반값택배를 기획하게 됐다"며 "택배 서비스의 전과정이 GS리테일의 기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지는 시너지 제고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송 일정이 급하지는 않지만 택배비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GS25의 반값택배의 등장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덕에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되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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