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인기 고공행진
슈퍼카 인기 고공행진
  • 전인수
  • 승인 2018.1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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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공개 및 출시된 3종의 슈퍼카는 더 이상 우리나라가 대중적 기호에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람보르기니 우르스
람보르기니 우르스
 
람보르기니 우루스,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가 작년 11월 23일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을 열고 두 종의 신차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는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로 둘 모두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세계 최초 슈퍼 SUV 모델로 칭한 우루스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췄다. 도심에서는 일상적인 주행을, 고속도로 및 트랙에서는 슈퍼 스포츠카와 같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4.0ℓ 8기통 트윈터보 알루미늄 엔진을 탑재한 우루스는 최고 출력 650마력에 87.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이르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05㎞/h에 달한다.
 
아벤타도르 SVJ
아벤타도르 SVJ
 
아벤타도르에 붙은 SVJ는 초고속(superveloce)의 약어와 희소함을 뜻하는 요타(Jota)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엔진은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탑재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시리즈로 꼽힌다. 최고출력 770마력, 6750rpm에서 최대토크 73.4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 이상까지 가능하다. 제로백은 2.8초에 불과해 밟는 순간 100㎞/h를 훌쩍 넘긴다. 이 모델은 전 세계 9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아벤타도르 SVJ는 수치적 성능의 우월성 외에도 디자인과 에어로다이내믹 기술, 효율성, 성능 측면에서 본질과 개발 철학에 있어 운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완벽한 차량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서비스 최고책임자(CCO)는 “람보르기니는 우리 스스로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고급스러움, 미래를 만들어가는 그리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정의한다”며 “동급 최고의 제품과 인상적인 활동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줘 람보르기니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르반떼 GTS
마세라티 르반떼 GTS
 
마세라티 르반떼 GTS
람보르기니의 공개 행사 3일 후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르반떼 GTS를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르반떼는 마세라티 최초의 SUV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된 뒤 마세라티 전체 판매량의 40%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모델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르반떼 GTS는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3.8ℓ V8 트윈 터보 엔진으로 무장했다. 마세라티 파워트레인팀이 설계한 이 엔진은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세단인 콰트로포르테 GTS에 달린 엔진을 재설계해 르반떼 GTS에 장착했다. 6000rpm에서 보다 막강해진 최고출력 550마력, 3000rpm에서 최대토크 74.74kg.m의 힘을 발산한다. SUV이지만 제로백은 4.2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92km/h에 달한다.

르반떼 GTS의 트윈터보 V8 엔진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과 르반떼 최초로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에 도입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을 접목했다. Q4 사륜구동 시스템은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한다. 급 코너링, 급 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때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2016년 출시부터 흥행을 이뤄낸 브랜드 최초 SUV 르반떼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막강한 엔진을 만나 완벽한 고성능 럭셔리 슈퍼 SUV로 공개됐다"며 "디자인과 고급스러움부터 고성능 퍼포먼스까지 3가지 요소를 구현해 국내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라렌 600LT
맥라렌 600LT
 
맥라렌 600LT
맥라렌 서울은 작년 12월 13일 국내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맥라렌 600LT 모델을 출시했다. 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지난 2018년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10월부터는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이 시작됐고 생산은 1년 동안 한정적으로 이뤄진다.
 
맥라렌 600LT는 공도와 서킷 어느 곳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및 고정형 리어윙의 확대·추가로 차체가 약 74mm 길어졌다. 기반이 된 맥라렌 570S 쿠페 모델에서 부품의 약 23%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 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중량 감소다. 맥라렌 570S 쿠페 대비 DIN 중량이 약 96kg 감소됐다. 600LT는 맥라렌의 초경량과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섀시’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또한 더욱 최적화됐다. 차량 뒷부분의 상단에 위치한 배기 또한 무게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 600LT만의 독특한 배기시스템은 600LT의 아이덴티티를 강력하게 세웠고 놀라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맥라렌 600LT에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냉각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맥라렌 세나 보다 더 짧고 강력해진 배기의 배압을 줄여준다. 최대출력 600마력에 최대토크는 63.2kg·m, 톤당 무게 대비 출력은 481마력이다.

600LT는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이미 대부분의 수량의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 서울 측은 국내 출고 가능한 물량에 대해 ‘비공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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