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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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18.11.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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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트리플레볼루션의 시대가 온다

앤드루 맥아피 , 에릭 브린욜프슨 지음 |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힘이 무엇인지 그 정체를 밝히고,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이미 변화가 시작된 새로운 디지털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세상에 안착하기 위해 변화의 동력을 이해해야 한다. 과학과 기술이 경제와 사회에 가져다준 미래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해온 세계적 경영사상가인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앤드루 맥아피와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 삶과 경제를 바꾸어가는 변화의 동력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새로운 산업 격동의 초기 단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조영광 지음 | 미지biz

바야흐로 부동산 불확실성의 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부동산 관련 뉴스와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유동성만 커져가고, 전문가의 입에선 똘똘한 한 채입지라는 뻔한 답만 되풀이되는 혼돈의 부동산시장. 언제까지 다른 사람의 눈과 입에 의존할 것인가. 스스로 부동산시장을 읽는 힘은 결국 진짜 봐야 하는 데이터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읽는 눈에 달려 있다. 대형 건설사 데이터 분석가가 공유하는 2만 시간의 노하우를 통해 이제 스스로 판단한다.

, , 페미니즘과 환경정의

스테이시 앨러이모 지음 | 윤준, 김종갑 옮김 | 그린비

몸이 과학, 기후, 환경과 맺는 관계를 횡단-신체성’(transcorporeality) 개념을 중심으로 탐구한다. 미국과 유럽의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생태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이론가 스테이시 앨러이모는 신유물론과 생태학, 페미니즘을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그 독특한 방법론만큼이나 흥미로운 사례들이 돋보인다. 단순히 추상적 이론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유방암이나 노동자계급의 폐암 등 여러 질병의 사례를 다양한 문학 작품 속에서 끌어옴으로써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우리의 몸을 환경 바깥이 아닌 환경 속에위치 짓고 이를 통해 생태학과 페미니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2011년 미국 문학과 환경 학회(ASLE) 생태비평상 수상작.

설계자 덩샤오핑

알렉산더V. 판초프 , 스티븐I. 레빈 지음 | 유희복 옮김 | 알마

시장경제체제와 공산당 일당지배 체제를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중국을 지금의 위상에 이르게 만든 덩샤오핑. 그 전 생애를 객관적으로 서술해낸 전기 설계자 덩샤오핑이 알마에서 출간되었다. 설계자 덩샤오핑은 저자인 알렉산더 판초프와 스티븐 레빈이 중국식 시장사회주의를 만들어낸 정치 지도자 덩샤오핑의 일생을 공정하게 서술해낸 책이다. 저자들은 기존 자료와 더불어 모스크바에서 새로 발견된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에 대한 구소련의 미공개 문서들까지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여타 평전들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쇼룸 김의경 소설

김의경 지음 | 민음사

2014한국경제청년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청춘 파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의경의 첫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등단작 청춘 파산을 통해 김의경은 관념이 아닌 실재로서의 신용불량자, 파산자를 그려내며 한국문학에 낯설고 새로운 서사를 선사했다. 그리고 4년 후, 첫 번째 소설집 쇼룸을 통해 물건으로 설명되는 인간의 삶,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자발적이고 성실하게 소비의 노예가 되어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묘파한다. 계란절단기나 레몬즙짜개, 크노파르프 소파와 헬머 서랍장, 이케아와 다이소, 고시원과 전세 보증금으로 확인 가능한 얇고 슬픈 정체성. 소설집의 제목인 쇼룸은 빛나는 대상을 향해 소설 속 인물들이 지니는 투명한 욕망을 아우른다. 그러나 작가가 쇼룸이라고 발음할 때 그 목소리는 전시된 공간의 허황됨에 대해 계몽하지도, 쾌적하고 합리적인 공간에 대해 찬사를 보내지도 않는다. 다만 집중하는 것은 착시에서 발생하는 틈이다. 가지고 싶고,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가지지 못하는 상태. 김의경은 그 괴리에서 피어나는 불안과 비의를 묵묵히 담아낸다.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몸의 감각을 되찾고 천천히 움직이고 필요 없는 것은 내려놓고

히로세 유코 지음 | 박정임 옮김 | 글담

쉬엄쉬엄 살아도 괜찮습니다. 느긋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휴식 같은 책.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를 통해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히로세 유코.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를 통해서는 매일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활을 정성껏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인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코하루 일기

마스다 미리 지음 |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모순투성이고 혼란스러운 사춘기 시절. 바로 그때의 우리를 놀라우리만치 날카롭게 포착해 생생하게 되살려낸 마스다 미리의 만화 코하루 일기. 열다섯 중학생 코하루는 어느 날 문득 생각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을 어른이 되면 모두 잊어버리는 것 아닐까? 그래서 코하루는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가족과 친구, 이성, 그리고 하루하루 변화하는 몸과 아직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까지, 모든 것이 달갑지 않게 느껴지는 사춘기의 하루하루를 차분하게 기록한다.

토닥토닥, 숲길 일주일에 단 하루 운동화만 신고 떠나는 주말여행

박여진 지음 | 백홍기 사진 | 예문아카이브

일주일에 하루, ‘온전한 쉼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안내서. 번역가 아내와 기자 남편이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가장 걷기 좋은 아름다운 산책길 62곳을 소개하는 책 토닥토닥, 숲길이 나왔다. 많은 사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이 되는 느긋한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준비가 복잡해서 등의 이유로 실천하지 못할 때가 있다. 큰 비용과 시간, 완벽한 준비가 있어야만 여행이 아니다. 이 책 한 권과 운동화만 있으면 무료한 주말이 설레는 여행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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