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공평, 공정, 공개 원칙으로 환골탈태하는 해남군
“군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공평, 공정, 공개 원칙으로 환골탈태하는 해남군
  • 정희
  • 승인 2018.1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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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 공정, 공개 원칙으로 환골탈태하는 해남군

 

Q. 민선 7기 출범 후 그동안의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100여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을 섬기고, 새로운 해남군을 열어가겠다는 마음은 더욱 굳건해 졌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이 해남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취임 이후 빠르게 움직여 우리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상수도 사업에 581억 원,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으로 150억원 등을 확보해 주민생활 개선 및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군 노인회관 신축 등 긴급 현안사업을 추진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비롯해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목적예비비 2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면서 보람도 많았습니다.

 

Q. 민선 7기 군정운영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군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선이후 바로 취임준비기획단을 가동하여 우리군의 주요 업무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챙겨 왔습니다. 또 미진하거나 주민 민원이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현장 점검까지 실시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차례는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듣는 것만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군정이 활력을 되찾는 일이 시급하기 때문에 공약과 관련된 역점 추진 사업들도 빠르게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Q. 명현관 군수님의 행정 철학은?

A. 행정의 기본 운영 방향으로 공평, 공정, 공개의 3원칙을 정착시키겠다고 공약에서도 밝혔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권과 반칙 없는 공정한 평가가 뒤따른다면 활기찬 공직분위기가 되살아날 것입니다.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비효율적 행정조직을 군민께 봉사하는 조직으로 환골탈태 시키겠습니다. 저 자신이 경영자 출신이기도 하지만 운영하는 군정에서 경영하는 군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천명한 바도 있습니다. 공직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공직자가 변하고, 행정이 변한다면 우리 군민들의 신뢰도 돌아올 것입니다. 해남은 충분히 저력이 있는 지역입니다.

 

Q. 해남은 대표적인 농어업군입니다. 생산·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는데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A. 해남 농어업 1조원 시대이지만 막상 유통과 판매에서는 어려움이 큽니다. 농어업의 기본 방향을 농어민은 마음 놓고 생산에만 전념하고, 군은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유통 시스템의 구축은 개별 농가에서 실현하기 어려운 만큼 군에서 품목별·시기별 유통구조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절임배추, 발효 식품과 같은 1,2,3차 산업을 결합한 농촌 융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산물 수급안정과 고부가가치를 이뤄 나가겠습니다. 지역 농수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게 로컬푸드 직매장 신설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도 강구하겠습니다. 또 해남쌀밥, 고구마, 김치, 김을 주제로 한 먹거리 축제도 개최해 농수산물 집중 소비와 해남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농업에 비해 미흡한 수산분야 유통 지원을 확대해 수산물의 산지 유통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읍면별 1품목 1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계획인데 특색 있는 읍면 농수산물의 유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머물고 싶은 해남을 위한 다양한 문화 관광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요?

A. 우선 해남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해남만의 문화관광정책을 추진 할 것입니다. 땅끝은 국내 관광을 넘어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세계의 땅끝으로 개념을 확대해 세계 땅끝공원을 조성하게 됩니다. 우수영 울돌목은 우수영 역사관광촌으로 조성, 주민들이 경제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체류하는 관광지로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도의원 시절에 유치했습니다만 건립이 보류됐던 작은 영화관을 신속히 건립하고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해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 특히 해남에 온 관광객들이 반드시 하룻밤은 묵어갈 수 있도록 야간관광 활성화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볼거리 조성이 그것입니다. ‘빛의 숲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체류하는 문화관광을 이끄는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입니다.

 

Q. 해남군은 전남도 중심으로 여는 명량대첩 축제를 제외하면 별다른 축제가 없습니다. 주민들의 갈증은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A. 명량대첩축제가 도 대표축제로 승격되면서 해남군 대표축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간 군 대표축제 발굴 용역을 추진하여 개발하고자 했으나 안타깝게도 실제 축제 개최까지는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임기 내에 반드시 해남의 축제는 이것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만들 생각입니다. 우선은 우리군 대표 농산물인 쌀, 배추, 고구마, 김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요새 대세인 먹거리가 주가 되는 축제로 농수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른 하나는 여름 음악축제인데 체류형 관광상품이 부족하다 보니 머무르는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한달간 퓨전국악, 국제 DJ페스티벌, , , 월드뮤직,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 공연과 함께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대한 유료형 전문음악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남의 마지막 남은 보물, 화원 바다의 아름다운 등대와 낙조를 자원으로 한 일몰 관광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가까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캠핑 페스티벌을 연계하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A.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출발한 민선7기 해남군정이 이제 새로운 걸음을 떼었습니다. 저는 군민여러분께 약속 드린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보내주시고,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현장에서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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