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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 열광 속에 개최
‘2018 대한민국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 열광 속에 개최
  • 정희
  • 승인 2018.11.0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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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대화합과 정부와의 협조 통해 한국미술계 혁신

평범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상함을 향한 그것이 예술이며 그속에 숨어있는 진주가 미술이다.가짜가 진짜 같은 현재, 진짜가 왜곡되어간 현실의 표현이 진정 예술이다. 예술은 그렇게 고상함을 진짜를 우리에게 자유롭게 태어난 미술이라는 여신으로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라는 축제로 우리와 함께했다.

이범헌 이사장은 최근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 김과장, 전시장 가는날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IIAF 인천국제아트페어, SNAF2018 성남아트페스티벌, ()한국미술협회 & 법무법인 산우 업무협약식,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미술단체의 비전포럼' 등 쉴새없는 현장행보로 미술계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국제 아트페어, 한국미술 부흥과 도약의 계기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에는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과 부이사장단과 임원들과 참가 작가들,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곽석손 ()미술협회 이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창주 교수, 킨텍스 윤효춘 부사장, 홍보대사 구혜선(감독)을 비롯한 일본, 중국, 몽골의 행사관계자와 해외 작가들과 전국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KAFA 국제 아트페어에는 회화, 조각, 공예, 조소, 서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의 미술가와 대중예술 작가 및 유명인사 등 2,000여 명이 15,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매머드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전 세계 26개국 40여 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북한의 조선화 및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자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어서 규모와 내용에서 근래보기 드문 대형 전시회로 평가되었다. 특히 전세계 26개국 40여 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북한의 조선화 및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자수작품 등 을 만날 수 있어서 규모와 내용에서 최고의 전시회가 되었다.

국제 아트페어는 국·내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600여 개의 아트페어 부스가 1.2부로 설치 진행되었고 남북평화미술제의 일환으로 북한자수의 최고봉인 평양수예를 포함한 정상급 북한미술품 100여 점과 아울러 대한민국 원로 및 중진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였다.

그리고 해외작가전을 통하여 중국의 중국국가화원과 중국미술가협회, 일본의 오사카 갤러리, 몽골미술협회, 베트남 하노이미술협회 등의 아시아의 나라별 대표단체 및 러시아, 리투아니아, 미국, 프랑스, 호수,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여하는 개인작가의 참여로 세계의 미술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자주 접할 수 없는 쿠사마 야요이의 판화, 현대 팝아트의 정수 엔디 워홀의 판화작품, 마리 로랑셍, 아나이 이토기, 메이몽, 폴기라망 등의 실크스크린 판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현장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스타작가와 유명인사 초대전에서는 영화감독 겸 연기자로 이번 아트페어의 홍보대사인 구혜선을 비롯하여 김영호, 이광기, 이화선, 임혁필, 김혜진, 남궁옥분, 등 많은 대중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유명스타들의 순수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이러한 초대형의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 및 세계 각국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말하며,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오셔서 현재 미술 흐름을 조망하고 다양하고 훌륭한 미술작품을 보며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라며 이번 아트페어가 한국미술의 부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술협회 혁신의 행보

예술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생존을 넘어선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공한다. 예술 활동은 제약 없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예술계 종사자들을 비종사자들이 마음속으로 예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술협회가 4만 여 회원님들이 희망을 갖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야할 목표와 방향이 많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업도 저 혼자 할 수는 없습니다. 협회원들의 화합된 힘을 모아 희망적 협의체를 만들고 공론의 장에서 절차와 속도를 지키며 미술계의 미래를 의논해 가겠습니다. 협회원님들의 하나 된 힘, 대화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하고 취임사를 전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 이사장의 행보는 여전히 현장진행형의 수장으로 미술계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남은 임기 내 많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미술작가들의 직업보장 제도화, 세금을 미술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국세청 미술품 물납제도 입법화 및 금융담보제도 추진, 미술저작권기구 설치 운영, 미술인의 직업적 신분보장 및 복지와 권익을 위한 입법화로 미술협회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의 혁신인 분회와 지회별 이사장 제도로 수평적 조직을 만드는 분권제, 지회별 사단법인을 신설해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앞으로 각종 미술대전을 분야별로 통합시키고 대통령상을 부활시켜 예산지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심사를 확립한 것 또한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술작가들의 여유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미술회관을 건립해 회원전용 아카데미와 아트센터를 운영해 화랑들의 전시독점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향후에 협회가 미술작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만들어 전시와 작가육성의 전반적인 구조를 정착시키고 미술작가들의 복지와 권익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입법추진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범헌 신임 이사장은 미술협회가 주도하고 운영하는 모든 사업과 행사가 회원들의 합의와 참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한다. 그것만이 격하된 미술협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협회 스스로의 독립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단언한다.

평생을 미술계에 바친 원로미술인에 대한 예우 문제도 거론한다. 국공립 미술관에서 조차 예우가 없는데 수십 년 동안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후진에 본보기가 될 원로들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나 복지는 미술계의 당연한 경의라고 말한다. 그래서 미술인들의 계층별 장르별 활동 영역의 확충을 위한 구체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술인 생애주기별 희망프로젝트는 그래서 생겨난 청사진이다. 예술인 창작지원금 현실화를 위해서 입법운동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국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입니다. 하지만 최소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소의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서 생존마저 걱정해야 하는 미술인들이 많습니다. 미술인 나아가 전체 예술인들의 4대 보험과 함께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화정책적 입법이 절실합니다. 미술인의 복지문제는 직업규정 등 정부나 국회와 상의할 부분이 많습니다. 입법 상정을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또 조각이나 공예 같은 분야는 도구를 사용할 때 신체적 위험을 동반하는 수가 많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해 산재보험의 혜택도 안정된 창작활동을 위해 반드시 마련돼야 하는 과제라고 한다.

이범헌 신임 이사장은 작가활동을 하면서 한국문예진흥기금 평가위원,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운영위원, 한국문화예술사업단 대표, 국가문화융성핵심어선정 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미술행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의 남은 임기동안 산적한 숙제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얼마나 바쁘게 일해야 하는지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미술협회 견인자로서 그의 슬로건은 독립적인 미협, 소통하는 미협, 복지 많은 미협, 사업하는 미협으로 축약된다. ‘미술인 복지와 권익증진을 실현시키고,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미술협회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을 기대한다. 그리고 작가로서도 꽃과 인간이 어우러지는그의 화폭에서 조화와 상생을 그리고 변화와 개혁이 계속 구현해 나가길 기대한다.

 

 

he is...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졸업

개인전 27회 및 국내외 기획전 300

DIAS대전국제아트쇼2015(대전무역전시관,대전)

KOPA2015(COEX, 서울) 부산아트페어(벡스코)

그린아우라아트페어(성남아트페어,성남)

정부소장미술품조례계정 책임연구원

()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상임이사역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커미셔너 역임, 특별전 전시감독

피스드림아트아트페스티벌 총감독(스페인, 인달루시아 세비야)역임

17대 대통령 취임식 상임자문위원, 2015

KOPA2015조직위부위원장(COEX)역임

국가문화융성핵심어선정 자문위원

)한국문화예술사업단 대표이사, ()영화사 감사,

)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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