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로 4차 산업혁명 이끈다
미생물로 4차 산업혁명 이끈다
  • 정희
  • 승인 2018.07.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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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이크로바이옴 협회 북한산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오픈식 개최

 

 

미생물을 이용해 연구 및 산업 개발에 나서는 대한마이크로바이옴 협회와 ()뉴라이프헬스케어가 지난 624일 북한산 내 미생물 공원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오픈 및 비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 윤복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센터장, 강기갑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 대표 등 그간 4차에 걸쳐 이루어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에 참석한 정부기관, 지자체, 연구소, 협회 및 단체, 기업,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와 지놈(Gen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들과 이들의 유전정보를 뜻한다. 최근 인체의 미생물 중 특정 균들의 배설 활동이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농수축산분야에 미생물군과 유전자 집합체를 결합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 보건·의료 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혁명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지금까지 4차례의 포럼이 있었다""이를 산업화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도울 일이 찾는 데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안봉락 회장은 북한산 휴먼바이크로바이옴센터 축사에서 "4차산업혁명이 농업, 축산, 식품 ,화장품 등에도 활발히 일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바로 주축이 돼 질병 예방과 생명연장 등 경제발전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센터장은 이어지는 환영사에서 인간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 유전자를 연구하던 것에서 벗어나 인체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 유전자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이 농업용 미생물 제제뿐 아니라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약품, 기능성 화장품, 소독제 등 산업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북한산 미생물공원 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의 교육장 및 체험장을 개소한 것도 이 같은 정부, 학계, 산업계, 연구소 등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가 소개됐다. 센터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의 사저로 사용되던 건물로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각종 특강, 전시, 시연회, 체험장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뉴라이프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윤복근 센터장의 강연을 연다. 강연에서는 장누수증후군, 흡수장애증후군, 저체온증후군, 부신피로증후군, 에스트로겐우세증, 인슐린저항성, 중금속 중독, 만성피로증후군, 음식 알러지, 해독 등의 산업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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